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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환자찾아 발로 뛰죠" 서초구 배은경 보건소장
서울 서초구 보건소를 들어서면 흰 가운의 여의사가 '건강측정 코너'에 앉아 직접 주민들의 건강상담을 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. 그러나 그가 보건소 소장임을 알아채는 사람은 많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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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도암 환자 84%, 하루 한 갑 이상 흡연
식도암 환자의 84%가 하루에 한 갑 이상의 담배를 피운 것으로 나타났다. 가톨릭대 성모병원 흉부외과 박재길 교수팀은 지난 95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식도암 환자 358명을 분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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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만男 대장암 "위험"… 국내서 첫 입증
비만인 성인남자는 대장에 종양의 일종인 '용종'이 생길 가능성이 커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. 비만이 대장암의 위험요소라는 지적은 외국의 연구사례를 통해 알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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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말 술자리 후 건강 지키기]
송년회를 비롯한 모임이 잦은 연말이다. 모임에는 빠질 수 없는 것이 술이고 분위기에 휩쓸리다 보면 본인의 주량과 관계없이 과음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. 한번 마셨다 하면 끝장을 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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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T] 먹는 컴퓨터?
아침에 잠에서 깨어난 링컨이 소변을 보자 헬스케어 시스템은 '소변에서 나트륨이 검출되었으니 식이요법을 하라'는 메시지를 전한다. 지난해 개봉한 영화 '아일랜드'에 나오는 미래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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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2)폐암
겨울철, 공기가 혼탁해지는 계절이다. 폐암은 산업화·도시화에 따른 대기오염과 흡연 때문에 환자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대표적인 암이다. 남자의 경우 발병률이 가장 많은 위암의 증가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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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소화관출혈|내시경으로 90%이상 간단하게 치료된다
며칠전의 일이다. 회사를 경영하는 이모사장(60)이 2시간 전부터 수차례 피를 토하고 혈변을 보며 빈사상태가 되어 응급실로 찾아왔다. 사업관계로 술을 자주 마시기는 하였으나 폭음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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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시경용 캡슐형 로봇 개발 시도
"2010년 5월. 홍길동씨는 약간 큰 영양제만한 캡슐을 삼켜 위.폐.대장 등의 내시경 검사를 한꺼번에 받았다. 몇 년전만 해도 내시경검사를 받으려면 겁부터 났던 홍씨. 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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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하수라는데...
Q : 배가불규칙적으로 아주 가끔씩 통증이 있었는데 (10년 이상된 듯) 이번에는 아픈증세가 오랫동안 지속되어 병원에 갔습니다. 병원에서 위하수라고 하면서 위가 많이 쳐져있다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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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따금씩 배가 심하게 아파요.특히 명치끝이...
두 달전부터 이따금씩 배가 심하게 아파요.특히 명치끝이 아픈데 마치 식도를 조이는 듯한 느낌을 받는데 너무 아파 응급실에 간 적도 있습니다.밥을 먹으면 더 아픈 것 같아 이제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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폐암 확률 높은 40세이상 흡연자 CT 등 정기검사 필수
암은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. 우리 나라 사람 5명 중 1명은 암으로 사망한다. 가장 흔한 것은 위암. 그러나 가장 무서운 암인 것은 아니다. 4명 중 1명은 내시경으로 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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헛배가 계속부릅니다.
Q : 저는 38살의 남성입니다. 키는 168에 몸무게 65키로입니다. 최근 들어 배살이 더 나오고 헛배가 부르면서 앉아있기가 답답합니다. 기침을 크게하면 배가 울리는 것 같고 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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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막염수술후 여전히 상태가 좋지 않아요.
Q : 저희 아버지는 현재 연세가 59세이며 직업은 농사일을 하고 계십니다. 평소에 건강을 자부하시던 분이 갑자기 금년 3월12일 12시 점심먹고부터 배가 아파서 병원에 갔다가 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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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벽의 균에 대하여
Q : 올해 61세 되시는 엄마에 대한 상담입니다. 엄마는 지난 15여년간 위장병으로 고생을 하시고 계십니다. 항상 속쓰림과 소화불량으로 약을 드셨었는데, 지난 해 봄에는 위와 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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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이 꼭 알아야 할 암 상식①
건강에 대해 슬슬 자신감이 없어져가는 시기, 30대. 결혼, 출산, 육아로 바쁜 나날을 보내다가 30대 중반이 되면서 건강에 대해 민감해지기 시작해 현대의학으로도 어쩔 수 없는 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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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의료개혁 제대로 하자] 주치의제도 활성화 시급
최근 환갑을 맞이한 金모(여.60.일산시 마두동) 씨는 S병원에서 종합검진을 받으라는 자녀들의 권유를 뿌리치고 평소 자주 찾는 동네의사를 찾았다. 金씨는 의사의 진찰 후 자신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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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술 위암환자 5년생존율 23.8%서 38.1%로 높아져
■…한국인에게 가장 많은 위암환자의 5년 생존율이 새로운 수술·치료기법의 적용으로 크게 향상되고 있다. 서울대의대 김광복교수 (일반외과) 에 의하면 위암환자에 대한근치적 위 절제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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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14)소화기 질환-최규완
근래에 일간지를 보면 암의 치료에 획기적인 방법이 발견되었다는 기사가 심심치않게 보도되고 있다. 미국에서 새로운 항암제가 발견되어 동물실험에 성공하였다느니, 일본에서 새로운 백신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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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민국 ‘1등 병원’ 총출동 … 성인병 잡는다
대한민국 ‘1등 병원’들이 펼치는 건강 축제가 25∼28일 서울 코엑스 3층 대서양홀에서 열린다. 중앙일보와 오마이뉴스는 각 분야에서 국내 최고로 인정받는 병원들과 국민 건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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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중년의 건강이 위험하다’ ① 위암
위암은 조기 발견하면 90% 이상 완치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사를 받도록 한다. 고려대 구로병원 소화기내과 박종재 교수가 위내시경 검사를 하고 있다. [고려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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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김종필 자민련 총재
-차기정권이 필요로 하는 국가운영 기조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. “21세기를 준비하는 차기정권이 당면할 최우선의 국정개혁지표는 정부체제 개편입니다.최근 국제경영개발센터(IMD)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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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속있는 의료기관 이용법]동네의원이 돈·시간 절약
살기가 어려워졌다고 건강관리에 게을리할 수는 없는 일. 도리어 건강을 미리 지키고 관리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가장 '남는' 투자가 된다.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우석균 (禹錫均) 기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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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 주치의 5명 인터뷰 ‘御醫의 세계’
대통령 주치의는 상징성 때문에 의사로서는 최고의 명예다. 사진은 이명박 대통령의 주치의로 지명된 최윤식 서울대 교수의 진료 모습이다. 그는 심장 질환의 손꼽히는 권위자다. [신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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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사협회 개최 종합학술대회 2題-종합검진
대한의사협회가 개최한 28차 종합학술대회(24~27일.서울 힐튼호텔)는 의사들만이 아닌 시민과 함께하는 의료를 지향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.8개분야 2백30여개 연제가 발표된 이번